[경제·금융] BMKG: 아체는 12월 내내 우기 상태, 주민들은 경계 필요
- koweb
- 작성일2025.12.01
- 조회수24
기상·기후·지구물리청(BMKG)은 인도네시아 아체 주가 2025년 12월 말까지 우기(비가 자주 오는 계절)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경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아체 반다아체 소재 Sultan Iskandar Muda 기상 관측소의 책임자 나스로르 아딜은, 이전에 지나간 열대성 사이클론 ‘Siklon Senyar’가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비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MKG는 국가재난관리청(BNPB)과 함께 최근 며칠간 기상 조작(구름 씨뿌리기) 작전을 펼쳐 일부 지역에서 비의 강도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나스로르 아딜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동부 바다, 북부, 중앙 평야, 아체 동부 지역에서 구름 씨뿌리기를 했고, 비의 강도가 억제되었다. 오늘은 아체 서부와 남부 지역에 모여드는 비구름이 뚜렷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기상 조작을 진행했다. 비의 강우량은 약 8 mm로 측정되었지만, 최근 몇일만큼 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향후 2~3일 동안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는 비구름이 급속히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구름이 고도 2,000~20,000 피트(약 10 km)까지 발달하면, 비구름이 동부 및 북부로 이동하면서 그 지역의 강수량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BMKG는 12월 4일 만조와 함께 비, 그리고 달의 만월 영향으로 해안 지역에서 범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안 거주민들에게 특히 경계를 당부했다.
따라서 BMKG는 2025년 12월 동안 아체 지역 주민들이 폭우, 홍수, 극심한 기상 변화에 대비하며 경각심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